오세훈, J1리그 최단 시간 득점 기록
오세훈, J1리그 최단 시간 득점 기록
2026년 04월 06일 05:54

[ 요약 ]
오세훈이 일본 J1리그에서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경기 시작 7초 만에 골을 넣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세훈(27·시미즈 S펄스)이 경기 시작 7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일본 J1리그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오세훈은 지난 5일 일본 나가사키의 피스 스타디움 커넥티드 바이 소프트뱅크에서 열린 V-파렌 나가사키와의 J1 백년구상리그 9라운드에서 킥오프 직후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휘슬이 울리자 오세훈은 신속하게 전진하여 상대 골키퍼 고토 마사 아키에게 압박을 가했다. 고토는 오세훈의 갑작스러운 전진에 놀라 당황하며 공을 걷어내려 했고, 이때 오세훈이 다리를 뻗어 공을 차면서 골이 들어갔다.
이로 인해 오세훈은 200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사토 히사토가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세운 8초 기록을 1초 앞당기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세훈은 경기 전반 추가 시간에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지난 2022년 울산 현대에서 시미즈 S펄스로 이적하였고, 이후 마치다 젤비아로 잠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일본 리그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세훈의 이번 기록은 그의 개인적인 커리어뿐 아니라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