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기후 변화 대응 올리브 섬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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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제주 비양도, 기후 변화 대응 올리브 섬으로 변모

2026년 04월 05일 23:35

제주 비양도 올리브 나무 식수 행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제주 비양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올리브 섬으로 탈바꿈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비양도에서 올리브 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 비양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올리브 섬'으로 변화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제주시 비양도에서 '올리브 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섬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제주에서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감귤 대체 작물로 지중해성 기후 작물인 올리브가 주목받고 있다. 비양도는 지난해 11월 제주 올리브농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유휴부지에 올리브 묘목 30그루를 시범 식재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비양도의 특유의 해풍과 염분이 섞인 토양, 일조량 등을 고려하여 올리브가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했다. 기후 적응성 테스트를 마친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비양도 올리브 섬 조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기존 비양도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올리브 나무 식수와 더불어 올리브 잎을 활용한 비누 제작 체험, 해안가 플로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비양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