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현금 환급 정책 시행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현금 환급 정책 시행
2026년 04월 05일 05:04

[ 요약 ]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월 3만 원을 환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에 따른 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월 3만 원의 현금을 석 달간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정세의 불안정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에서 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정책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난달 발표한 신규 이용자 대상의 10% 마일리지 환급에 현금 환급 혜택을 추가한 것이다. 특히 4월 신규 가입자는 마일리지와 현금을 모두 받을 수 있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동 상황 관련 비상대책회의에서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고 언급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려 혼잡도를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환급 대상은 4월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사용하고 중간에 환불하지 않은 만료 이용자들이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도 동일하게 6만2000원 이상 사용하면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환급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