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들, 북항야구장 논란

조회 2 | 댓글 0건
3
짱구
5시간전

부산시장 후보들, 북항야구장 논란

2026년 04월 04일 08:48

부산 북항 야구장 건립 논의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부산시장 후보들이 북항재개발 야구장 건립을 두고 치열한 논쟁 중이다.

전재수 의원이 첫 공약으로 돔 야구장 구상을 발표하며 논의가 활발해졌다.

여야 부산시장 후보들이 선거 초반부터 북항재개발지역의 야구장 건립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북항야구장과 관련한 논의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에 야구장을 세우겠다는 논의는 오거돈 시장이 2018년 취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구갑)은 지난 2일 출마선언을 하며 북항 돔 야구장 구상을 첫 공약으로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출마선언 직전인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푸른 바다 옆 아름다운 돔 야구장'을 북항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그의 계획은 바다에 인접한 돔 야구장을 만들어 북항재개발지구 및 부산역 일대와 연계된 복합스포츠문화상업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약 2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와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사직야구장과의 기능 중복 문제 등으로 인해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쟁 후보들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의 논의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