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시설 이용률,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레저시설 이용률,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2026년 04월 04일 13:45

[ 요약 ]
지난해 레저시설 이용률이 73.5%로 집계됐다.
온천·스파와 수영장 이용은 증가했지만 골프장 이용은 감소했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지난해 레저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레저시설 이용률은 73.5%로, 2023년의 69.1%에서 4.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13세 이상 인구 중 최근 1년간 한 번 이상 레저시설을 이용한 비율을 의미한다.
레저시설 이용률은 2017년 75.3%에서 2019년 73.4%로 소폭 하락한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1년에는 43.5%까지 급감했다. 이후 2023년에는 69.1%로 회복되었고, 지난해에는 다시 70%대를 넘어서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시설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적지 및 국립공원 등 관광명소의 이용률이 76.4%로 8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이는 2년 전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국내 여행 증가 흐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특히 온천·스파와 수영장 이용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골프장 이용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레저시설 선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민들의 취향과 여가 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들은 국민들의 레저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레저산업의 재도약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