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학생, 쓰레기 더미 방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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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인천 초등학생, 쓰레기 더미 방화 사건

2026년 04월 04일 08:49

인천 초등학생 쓰레기 방화 사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인천에서 초등학생들이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하고 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계획이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A 군(9세) 등 초등학생 2명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2시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다세대주택 앞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건은 지역 주민의 신고로 발각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 군과 함께 있던 또 다른 초등학생을 부모에게 인계하였으며, 이들의 나이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

촉법소년은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기 때문에,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방침이다.

법원 소년부로 송치될 경우 이들은 감호 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다양한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