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잭 쿠싱 영입
한화 이글스, 잭 쿠싱 영입
2026년 04월 04일 02:26

[ 요약 ]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영입했다.
쿠싱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1승을 기록한 우완 투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영입했다. 한화는 4일 쿠싱과 연봉 6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등 총액 9만 달러에 6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화이트의 부상 이튿날 이루어진 결정이었다.
쿠싱은 1996년생으로, 신장 190㎝에 최고 구속 150㎞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이다. 그는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38경기에 출전해 11승을 기록하며 다승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올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받았다.
지난해 79⅔이닝 동안 84개의 탈삼진과 28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2.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들은 그의 투구 능력을 높이 평가받게 했다.
한화는 쿠싱이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진 마이너리그 라스베이거스팀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만큼, 그의 영입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화이트의 부상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정으로, 쿠싱의 빠른 적응과 안정적인 투구가 필요하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