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유튜버, 악플에 대한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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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시각장애인 유튜버, 악플에 대한 고통 호소

2026년 04월 03일 23:12

유튜버 김한솔, 시각장애인 악플 문제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유튜버 김한솔이 7년간의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털어놓았다.

그는 시각장애인으로서의 편견과 반려견에 대한 루머를 반박했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이 7년 동안 지속된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발 그만들 좀 하라고… 악플러 패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그는 제작진과 함께 자신에게 달린 악성 댓글을 직접 읽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공개된 악플에는 '보이는데 안 보이는 척 연기한다', '장애를 이용해 사기를 친다', '시각장애인이면 집에나 가만히 있어라'와 같은 인신공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김한솔은 '7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 반응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눈동자 움직임 등을 이유로 시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시각장애인은 이럴 것이라는 편견'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반려견 토리에 대한 학대 루머에 대해서도 '일관성 없는 비난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한솔은 희소병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HON)으로 인해 2010년에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촉구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