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불펜 불안 여전
한화 이글스, 불펜 불안 여전
2026년 04월 03일 22:28

[ 요약 ]
한화 이글스의 불펜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3연패 후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마운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승리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타선의 힘으로 경기를 이끌었지만, 불펜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선발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회 들어 급격히 흔들리며 위기를 초래했다. 한화의 불펜은 이 위기를 잘 막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이미 7-0으로 점수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도 마운드는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박상원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첫 타자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은 후에도 이닝을 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박상원은 대타 김인태에게 볼넷을 내주어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했고, 이어 박준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 후 교체된 조동욱도 박지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점수가 7-4로 좁혀지며 한화는 다시 긴장해야 했다. 경기는 결국 11-6으로 마무리되었지만, 불펜의 불안감은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았다.
한화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불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 큰 위기를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의 전력은 강하지만, 마운드에서의 안정감이 필요하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