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의 따뜻한 선행, 1280만 원 돌려줘
환경미화원의 따뜻한 선행, 1280만 원 돌려줘
2026년 04월 03일 07:44

[ 요약 ]
군포시 환경미화원이 큰돈을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당연하다고 여겼다.
지난달 5일, 경기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환경미화원 배영제 씨는 평소처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던 중 묵직한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현금과 중국 화폐, 골드바 등이 들어 있어 총액이 약 1280만 원에 달했다. 이 발견은 그의 일상에 큰 의미를 더해주었다.
배 씨는 즉시 군포경찰서에 습득 신고를 하였고, 경찰은 확인 절차를 통해 이 귀중품들을 원주인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 그의 신속한 행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군포시는 배영제 씨의 선행을 인정하여 이달 1일 '청소분야 지역사회 청렴실천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표창은 그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배 씨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자 쑥스러운 기색을 보이며, ‘당연히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배 씨의 행동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사회의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