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전 원장, 징역 7년 구형 요청
조태용 전 원장, 징역 7년 구형 요청
2026년 04월 03일 10:18

[ 요약 ]
특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징역 7년을 요청했다.
조 전 원장은 내란 진상 규명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특별검사 측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장우성 특검보는 이 같은 요청을 하며 내란 진상을 규명하는데 방해가 되는 후속 범행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가 위헌·위법임을 지적하며, 조 전 원장이 국정원장으로서 증거를 인멸하고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 전 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진술 신빙성을 공격하고 여론을 조작했다고 말했다.
조 전 원장은 최후진술에서 국정원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으며, 국정원 직원들이 재판받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자신이 주장하는 객관적인 사실을 강조하며, 검찰의 주장을 부인했다.
재판은 조 전 원장의 혐의에 대한 심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특별검사 측은 향후 추가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 전 원장 측은 재판의 공정성을 주장하며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내란과 관련된 법적 쟁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향후 재판 결과가 주목된다.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파장도 예상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