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ITTF 월드컵 8강 진출
신유빈, ITTF 월드컵 8강 진출
2026년 04월 03일 06:11

[ 요약 ]
신유빈이 독일의 한잉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중국의 천싱퉁으로, 과거 전적에서 불리하다.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서 독일의 한잉을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20위인 한잉을 상대로 4-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신유빈은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신유빈은 세계랭킹 13위로, 이번 월드컵에서는 남녀 톱랭커 48명이 출전하며 복식 없이 단식으로만 진행된다. 조별리그에서는 린다 베리스트룀(스웨덴·62위)과 정지안(싱가포르·34위)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10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는 한잉을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8강에서 만날 상대는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19위)를 이긴 천싱퉁(중국·3위)으로, 신유빈은 과거 WTT 대회에서 그와 네 차례 대결해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과거 국제 대회에서 ‘세계 최강’ 중국 선수들에게 밀려 탈락했던 아쉬움을 딛고 더욱 큰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유빈의 다음 경기는 8강에서의 천싱퉁과의 대결로, 그녀가 과거의 패배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