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 허위 졸업장 제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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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중국 유학생, 허위 졸업장 제출 의혹

2026년 04월 03일 08:14

중국 유학생 가짜 졸업장 편입 의혹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중국 유학생 110명이 가짜 졸업장으로 호남대에 편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법무부는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중국 어학연수생 110여 명이 가짜 미국 대학 졸업장으로 호남대에 편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법무부가 조사를 시작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1월 호남대 대학본부와 국제교류 담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법무부는 이 중국 유학생들이 호남대에 편입할 때 허위 학력을 제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고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어학연수생 자격(D-4 비자)으로 입국한 후, 8월에 미국 대학 학위를 제출하고 편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대는 해외 대학 학위 소지자가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2년 안에 졸업장을 발급해 준다. 이 과정에서 유학생들은 비자를 유학 비자(D-2)로 변경하여 학업을 마칠 때까지 국내에 체류할 수 있다.

그러나 유학생들이 제출한 미국 대학들은 2000년대 중반에 인가가 취소되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진다. 즉, 이 유학생들이 제출한 졸업장은 실제로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알려진 후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압수수색 직후 방학을 맞아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법무부의 추가 조사와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