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집에 침입해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헤어진 연인 집에 침입해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2026년 04월 03일 02:11

[ 요약 ]
60대 남성이 헤어진 연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두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법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3일 60대 남성 A씨의 첫 재판을 열었다. A씨는 올해 2월 19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50대 남녀 B씨와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연인 관계였던 B씨와의 헤어짐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드러났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B씨의 자택 방범창을 공구로 뜯고 들어가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 시간대에 B씨가 다른 이성 C씨와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격분한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B씨와 C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B씨에 대해서는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범행의 고의성을 일부 부인했다. 법정에서는 A씨의 진술과 사건의 경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향후 재판에서 A씨의 범행 동기와 처벌 수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