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치료 수요 증가에도 병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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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마약 중독 치료 수요 증가에도 병상 감소

2026년 04월 03일 02:33

마약 중독과 치료 병상 감소 현상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마약 중독으로 인한 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병상은 줄어들고 있다.

2023년 기준 마약 중독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적발된 마약 물량도 급증했다.

마약 중독으로 인한 치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료 병상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정 병상 수는 2023년 360개에서 2026년 343개로 줄어들었다. 이는 중독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드러낸다.

국내의 마약 확산세는 심각한 수준이다. 대검찰청의 ‘2024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마약류 사범 수는 2023년 2만7611명에서 2024년 2만3022명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2만 명을 넘었다. 이는 마약 범죄가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적발된 마약 물량은 2024년 787㎏에서 2025년 3318㎏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1년 새 320%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세는 마약 밀반입 및 유통이 활발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중독 환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508명이었던 마약류 중독 환자는 2023년 6599명으로 늘어났다. 그에 따라 총 진료비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와 사회가 마약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병상 수와 치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