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앞두고 파리장서 원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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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앞두고 파리장서 원본 공개
2026년 02월 24일 19:30

[ 요약 ]
조선 유림의 독립 의지를 담은 파리장서 원본이 최초로 공개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곽종석과 김창숙을 이달의 문학인으로 선정했다.
3·1절을 맞아 조선 유림의 독립 의지를 담고 있는 '파리장서' 원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4일, 3월의 '이달을 빛낸 문학인'으로 곽종석과 김창숙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파리장서 원본을 함께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파리장서는 3·1 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에 포함되지 못한 유학자들이 작성한 독립청원서로, 이 문서는 파리평화회의에 제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김창숙은 유학자들의 뜻을 모아 대표 역할을 맡았고, 곽종석은 초안을 작성해 친필로 완성하였다. 여러 문헌에서 파리장서의 내용이 전해졌지만, 원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문학관 측은 이 자료를 통해 신분과 처지를 초월한 국민적 독립운동으로서의 3·1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기회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공개는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