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후 사임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후 사임
2026년 04월 02일 23:16

[ 요약 ]
이탈리아 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후폭풍.
회장과 단장이 연이어 사임하며 책임을 지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가 큰 후폭풍을 맞고 있다. 3일 AP통신과 BBC에 따르면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과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단장이 사임했다. 이들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부폰은 그라비나 회장이 사임하기로 한 만큼 자신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 복귀였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후임자를 위해 자리를 내주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FIFA 랭킹 12위로, 최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북중미 월드컵 UEFA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4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번 탈락으로 이탈리아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과거 이탈리아는 1934년, 1938년, 1982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