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최초 4대 해병 가문 탄생
해병대 최초 4대 해병 가문 탄생
2026년 04월 02일 19:30

[ 요약 ]
김준영 이병의 가족이 해병대 최초 4대 해병 가문으로 기록됐다.
김 이병은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해병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2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신병 1327기 수료식에서 김준영 이병의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김 이병은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단 사연 많은 후계자이다. 그의 가족은 해병대에서 4대에 걸쳐 복무한 최초의 가문으로, 이는 해병대 77년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준영 이병의 증조할아버지인 고 김재찬 씨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도솔산 지구전투 등에서 전공을 세우고 하사로 전역한 바 있다. 이러한 전쟁의 역사는 김 이병에게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주었다.
김 이병의 할아버지 김은일 씨는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쭈라이 지구 전투 등의 작전을 수행했다. 이처럼 그의 가족은 해병대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3대 해병인 아버지 김철민 씨는 김포반도 최전방에서 수도 서울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러한 가문의 전통은 김 이병에게 해병대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심어주었다.
김준영 이병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영향을 받아 해병대에 입대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4대 해병의 일원이 되어 가족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