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조림 사업
숲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조림 사업
2026년 04월 02일 19:30

[ 요약 ]
산림청이 조림 사업을 통해 숲의 구조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활엽수를 심어 산불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종시 장군면 국유림에서 이태호 하나국유림영림단 단장은 침엽수인 낙엽송과 오래된 참나무가 나간 자리에 활엽수를 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수리나무 묘목을 들고 있으며, 이 나무는 수분이 많고 불에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이 단장은 예전에는 단순히 나무를 많이 심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잘'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불에 강한 활엽수를 새롭게 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림청은 숲의 경제성과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조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밀한 숲의 경우 솎아내어 밀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숲의 ha당 나무 수는 1129그루로, 이는 유럽의 2배에 해당합니다. 밀도를 줄이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산불 피해를 감소시키고 나무의 생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숲의 나무 81%가 30세 이상으로 고령화되었다고 설명하며, 고령화로 인해 나무 성장이 둔해지고 고사목이 늘어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