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시즌 시작부터 악재 겹쳐

조회 1 | 댓글 0건
3
짱구
2시간전

한화, 시즌 시작부터 악재 겹쳐

2026년 04월 02일 19:30

한화 프로야구 시즌 시작 부상 소식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한화가 키움과의 개막 2연전에서 승리했지만, KT전에서 부상 악재를 겪었다.

선발 투수 화이트가 부상을 당하고, 엄상백은 퇴장당하며 팀에 큰 타격을 주었다.

지난해 프로야구 준우승팀인 한화는 지난달 28일과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즌의 시작을 좋게 끌고 갔다. 그러나 시즌 세 번째 경기인 31일 대전에서 열린 KT전에서는 불행한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 한화는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했지만,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렀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인 화이트가 3회초 1루 커버 플레이 중 허벅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화이트는 그 날 한국 무대에서의 데뷔전을 2와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마쳐야 했다. 그의 조기 교체는 한화에 큰 타격이 되었고, 팀의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주었다.

이어 5회초에는 엄상백이 장성우와 김상수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내주었다. 엄상백은 이후 허경민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KT는 엄상백의 친정팀이었기에 더욱 씁쓸한 상황이었다.

엄상백은 2015년 KT에 입단해 9시즌을 보냈고,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4년 총액 78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나, 2024시즌 평균자책점은 4.88로 결정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선발 로테이션을 거치며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준 20대 '토종' 투수로서 FA 시장에서 여전히 수요가 있는 선수이다. 한화는 이러한 악재를 극복하고 시즌을 이어가야 할 상황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