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지 대전환 선언
경기도, 관광지 대전환 선언
2026년 04월 02일 10:27

[ 요약 ]
경기도가 관광지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관광 소비 증대와 지역 특성을 살린 발전 계획을 세웠다.
경기도는 단순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들이 오래 머물며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관광지로 변모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방문객 수의 증가가 아닌, 체류 시간과 소비액의 증대를 목표로 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경기도는 연간 약 6억80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이나, 이들 대부분은 당일치기 방문에 그치고 있어 숙박 및 야간 소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중심으로 몰리면서 경기도의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을 경기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은 경기도가 글로벌 K-관광의 중심이 되어 4가지 매력을 지닌 관광 수도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 목표는 관광 소비를 62조 원으로 늘리고, 메가 관광 허브 4곳을 조성하며,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또한, 청년 관광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4대 권역 메가 관광지'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