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약 유통 범죄, 박왕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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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필리핀 마약 유통 범죄, 박왕열 검찰 송치

2026년 04월 02일 05:18

필리핀 마약 유통 사건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박왕열이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살해하고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

그의 조카도 마약 유통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후 현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박왕열(47)이 최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박왕열을 3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송환된 박왕열에 대해 매일 집중 조사를 진행하며 마약 유통 경로와 범행 수법을 밝혀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왕열의 조카인 이 모 씨가 국내 마약 유통을 주도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임을 인정하였으나 세부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왕열은 2024년 6~7월 사이에 공범에게 지시하여 마약류를 필리핀과 남아공 등에서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행 과정에서는 지적장애인을 운반책으로 사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왕열이 밀수 및 유통한 마약류는 필로폰 약 4.9㎏, 엑스터시 4500여 정, 케타민 약 2㎏, 신종 마약인 LSD 19정, 대마 3.99g 등이며, 이들의 시가는 약 30억 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범행 내용과 관련하여 경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마약 유통의 전모를 밝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