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30분 거리에 전용기 논란
킴 카다시안, 30분 거리에 전용기 논란
2026년 04월 02일 04:25

[ 요약 ]
킴 카다시안이 30분 거리를 전용기로 이동해 논란에 휘말렸다.
비행 시간은 9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우려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이 단 30분 거리의 이동을 위해 전용기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환경 오염과 연료 낭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환경 전문 매체 ‘더쿨다운’은 유명인 전용기 항로를 추적하는 레딧 커뮤니티 ‘CelebrityJets’의 게시물을 인용해 이 사건을 보도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카다시안의 전용기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인근에서 밴나이스까지 비행했으며, 비행 시간은 약 9분이었다. 이 구간은 직선 거리로 약 30㎞, 도로 기준으로는 약 40~50㎞ 정도에 해당한다.
게시물 작성자는 비행 과정에서 약 317리터의 항공유가 사용되었고, 이는 약 67만원에 해당하는 비용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약 0.883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차로 약 30분 거리를 전용기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러움 섞인 반응과 함께 환경 오염과 연료 낭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물론 유명인들의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에 대한 비판은 늘 있어 왔지만, 이번 사건은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