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폭행 후 유기한 20대 부부, 심문 진행
장모 폭행 후 유기한 20대 부부, 심문 진행
2026년 04월 02일 02:46

[ 요약 ]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에 대한 심문이 열렸다.
법원은 두 사람의 공범 관계를 고려해 분리 심문을 진행했다.
대구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는 사위 조 모 씨(27)와 딸 최 모 씨(26)가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심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장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두 피의자 간의 공범 관계를 고려하여 서로의 접촉을 차단하고 이동 경로를 분리한 상태에서 심문을 실시했다.
조 씨는 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먼저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차량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노려보기도 했다.
최 씨 역시 어머니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법원 도착 후 법정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추가적인 발언 없이 심문을 기다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