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종일반 영어유치원 강력 규제

조회 3 | 댓글 0건
3
짱구
1일전

정부, 종일반 영어유치원 강력 규제

2026년 04월 01일 19:30

영유아 사교육 관련 정부 정책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정부가 저연령 사교육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영유아의 사교육비 실태와 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종일반 영어유치원’(영어학원)을 사실상 제한하는 강력한 대책을 내놓은 이유는 저연령 사교육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실시된 6세 미만 영유아의 사교육비 실태 조사에서는 절반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한 달에 33만 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영유아 교육기관 중에는 놀이 교구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습을 진행하는 곳이 많아, 정부가 금지하고자 하는 ‘주입식 교습’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규제를 피하기 위해 ‘놀이형 사교육’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일 교육부의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만 3세 미만에게 ‘인지 교습’을 전면 금지하고, 3세 이상 유아에게는 하루 3시간, 주당 15시간으로 인지 교습 시간을 제한할 계획이다. 이는 국어, 영어, 수리 등 지식 습득을 포함한 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치들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학원법 개정을 통해 연내에 시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규제가 사교육의 음성적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결국, 정부의 정책이 실제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교육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