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이라크,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2026년 04월 01일 06:15

[ 요약 ]
이라크가 40년 만에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월드컵에는 아시아에서 역대 최다인 9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이라크가 1일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40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아시아 지역에 배정된 8장의 티켓에 추가로 이라크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0.5장의 티켓을 따내면서 총 9개 팀이 월드컵에 나서게 되었다.
이라크의 본선 진출 과정은 쉽지 않았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지만 조 3위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후 4차 예선에서 조 2위로 밀려났지만, 아랍에미리트(UAE)를 이기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회를 잡았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란 전쟁의 여파로 중동 전체가 불안정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라크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의지를 다져 경기를 준비했다. 이라크 축구 대표팀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역사적인 경기를 치렀다.
결승전에서 이라크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득점에 성공했다. 볼리비아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끝까지 방어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 승리는 이라크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은 이라크 축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는 이라크의 여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