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 IOC 명예위원, 88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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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시간전

장웅 IOC 명예위원, 88세로 별세

2026년 04월 01일 07:00

장웅 IOC 명예위원 별세 소식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장웅 IOC 명예위원이 별세했다.

그는 남북 공동 입장을 위해 큰 기여를 했다.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이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IOC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가 지난달 29일 사망했으며,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하우스에서 3일간 오륜기를 조기 게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매체는 이에 대한 별도의 보도를 하지 않았다.

고인은 평양에서 태어나 북한 농구 대표 선수로 활동하다가 1985년 북한올림픽위원회 서기장에 올랐다.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했던 그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 IOC 위원으로 재직하며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북한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일팀 북측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2000년 시드니 여름올림픽과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대표팀 공동 입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IOC 위원인 커스티 커스티 코번트리는 고인의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노력이 스포츠가 사회에 희망을 주는 방식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장웅 명예위원의 별세는 북한 스포츠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잃음으로, 그의 업적은 앞으로도 기억될 것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