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CI MTB 월드시리즈, 한국에서 개최
2026 UCI MTB 월드시리즈, 한국에서 개최
2026년 04월 01일 08:38

[ 요약 ]
2026 국제사이클연맹 MTB 월드시리즈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는 3억 원의 상금을 걸고 강원 평창에서 진행된다.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 대회인 ‘2026 국제사이클연맹(UCI) MTB 월드시리즈’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강남구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 평창군 일대에서 대회가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3억 원이 걸려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TB 월드시리즈는 여러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투어형 대회’로, 이번 대회는 2026년 시리즈의 첫 대회로 자리잡는다. 평창이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는 2018년 겨울올림픽을 통해 검증된 국제 대회 운영 능력과 리프트 시설을 갖춘 사계절 리조트 인프라, 그리고 한국 스포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꼽힌다.
이 대회는 1991년 UCI MTB 월드컵으로 시작되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산악자전거의 ‘메이저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다운힐과 크로스컨트리올림픽이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가파른 산길을 내려가는 다운힐(2.4㎞) △올림픽 정식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올림픽(3.5㎞) △짧은 코스를 여러 바퀴 주행하는 크로스컨트리쇼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다양한 코스는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TB 월드시리즈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대회로, 국내외 많은 산악자전거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준비와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멋진 경기가 펼쳐질 날이 기다려진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