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환급률 최대 83%로 인상
K-패스 환급률 최대 83%로 인상
2026년 03월 31일 19:30

[ 요약 ]
정부가 K-패스 환급률을 최대 83%로 높인다.
저소득층에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정부는 서민의 고유가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K-패스 환급률을 최대 83%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 이용자가 대중교통 요금으로 10만 원을 사용했다면 8만3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31일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따르면, 정부는 877억 원을 투입해 K-패스 환급률을 6개월 동안 최대 30%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K-패스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앞으로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환급률이 크게 인상된다.
일반 이용자는 20%에서 30%로, 저소득층은 53%에서 83%로, 3자녀 가구는 50%에서 75%로,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는 30%에서 45%로 조정된다.
정부는 이번 환급률 확대 조치로 약 65만 명의 K-패스 신규 이용자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더 어려운 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