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주얼리, 경기 불황 속 고성장
하이주얼리, 경기 불황 속 고성장
2026년 03월 31일 15:30

[ 요약 ]
하이주얼리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소량 제작되는 하이주얼리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럭셔리 아이템들은 수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시와 팝업 같은 체험형 콘텐츠에 주력하고 있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프레드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전시 '헤리티지 랑데부'를 개최했다. 이 전시는 한옥과 고가구 위에 유럽 하이주얼리를 배치하여 동서양의 미학을 동시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에서는 시간과 장인 정신이라는 공통된 가치가 강조되었으며, 특히 조선시대 의복을 보관하던 가구인 '의장' 안에 주얼리를 전시하거나 혼례를 상징하는 가구 위에 대표 컬렉션을 전시하는 등 공간 자체를 하나의 설치 작품처럼 연출하였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하이주얼리 전시 방식에서 변화를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통상적인 전시와는 달리, 보안과 접근성의 균형을 맞추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들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하이주얼리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