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논의 제안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논의 제안
2026년 03월 31일 08:46

[ 요약 ]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반도체 공급 문제로 토론을 제안했다.
이는 여주보 해체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
용인시의 이상일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1대 2 무제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이는 최근 제기된 '반도체 생산라인 지방 이전론'과 '4대강 보 해체 논의'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 결과다.
이 시장이 토론을 제안한 이유는 용수 공급 문제 때문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4대강 보 해체 및 개방에 따른 수질 변화 연구 용역을 발주하면서 여주보 해체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4개의 팹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중 1·2호기 가동에 필요한 하루 26만 5000t의 용수를 여주보에서 취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6.9㎞에 달하는 관로 공사가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진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여주보가 해체될 경우 하이닉스의 가동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환경과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논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