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일당 130억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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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 130억원 사기

2026년 03월 30일 23:58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 단속 현장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대구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일당 20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81명에게 130억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보이스피싱을 통해 130억원을 사취한 중국 일당을 검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들은 콜센터 조직원 A씨를 포함한 20명으로, 10명은 이미 구속됐다. 경찰은 총책과 도주 중인 2명의 조직원을 지명수배했다.

조직원들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중국 청도와 연태에서 활동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카드 배송과 금융감독원, 검찰을 사칭하여 피해자들을 속이고 돈을 빼앗았다.

이들은 카드 배송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를 유인한 후, 카드사 직원으로 가장해 상담을 시작했다. 이후 2차 상담원이 피해자의 명의를 도용했는지를 확인한다며 악성 앱을 설치하게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피해자들은 자신의 금융정보를 빼앗겼고, 총 81명에게서 13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이들이 저지른 범죄의 전모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범죄 조직의 전국적인 범위를 확인하고, 관련된 다른 피해자들을 찾아내어 추가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