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에서 전성시대 열다
김효주, LPGA에서 전성시대 열다
2026년 03월 30일 19:30

[ 요약 ]
김효주가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녀는 통산 9승을 기록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31세의 김효주가 어린 시절 '천재'라는 칭호를 받으며 30대에 접어들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그녀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작성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추격한 넬리 코르다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우승을 기록하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성과를 이어갔다. 이는 2015년 LPGA투어에 진출한 이후 첫 타이틀 방어 성공이다.
이번 대회의 전날 3라운드까지 김효주는 '54홀 최저타 신기록'인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글 2개를 포함한 뛰어난 플레이로 코르다의 추격을 뚫고 승리를 지켜냈다.
김효주는 생애 첫 LPGA투어 다승을 기록한 후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