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강한 운동이 치매 위험 낮춘다
짧은 강한 운동이 치매 위험 낮춘다
2026년 03월 30일 16:39

[ 요약 ]
강한 신체활동이 치매와 만성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연구팀의 7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약 9만6천 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질환 발생의 관계를 7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유럽심장저널'에 실렸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숨이 찰 정도로 강도가 높은 활동의 비율에 따라 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분석 결과, 격렬한 신체활동 비중이 높은 그룹은 치매, 심혈관질환, 당뇨병 같은 주요 질환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강도 활동 비율이 4%를 넘는 경우,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치매 위험은 63%, 제2형 당뇨병은 60% 줄어들었다.
전체 사망 위험 역시 4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짧은 시간의 강한 신체활동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인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 주는 결과이다.
눈에 띄는 점은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짧은 시간이라도 강한 운동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신체활동의 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