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투어 신기록 경신
김효주, LPGA투어 신기록 경신
2026년 03월 29일 19:30

[ 요약 ]
김효주가 LPGA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2주 연속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다.
김효주(31·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29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그녀는 중간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하며 2위 넬리 코르다(28·미국)와의 격차를 4타로 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5언더파 191타는 LPGA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192타를 경신한 것이다.
이전 최소타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퇴), 김세영, 하타오카 나사(일본), 대니엘 강(미국) 등이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LPGA투어 72홀 최소타 기록은 2018년 손베리 클래식에서 김세영이 세운 31언더파 257타로 알려져 있다.
김효주는 마지막 날 7타 이상 줄이면 새로운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김효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하나하나의 샷에 집중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