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월드컵에서 금메달 쾌거
송세라, 월드컵에서 금메달 쾌거
2026년 03월 29일 21:52

[ 요약 ]
송세라가 국제펜싱연맹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이번 승리는 1년 4개월 만의 금메달이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송세라(33·부산시청)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FIE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카트리나 레히스(에스토니아)를 15-11로 이기고 1년 4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송세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전 시즌의 아쉬움을 날렸다.
여자 에페 개인전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2024년 11월 밴쿠버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했다.
송세라의 마지막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은 지난해 7월 조지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이었으며, 이번 우승으로 그간의 차분한 준비가 결실을 맺었다.
그는 이번 금메달로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목표를 세웠다. 송세라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여러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세라는 “아이치-나고야에서도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서고 싶다”라며, 향후 대회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