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니크 신네르, 마이애미오픈 단식 우승
얀니크 신네르, 마이애미오픈 단식 우승
2026년 03월 30일 02:32

[ 요약 ]
얀니크 신네르가 마이애미오픈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는 선샤인 더블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2위)가 30일(한국 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결승에서 체코의 이르지 레헤츠카(22위)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신네르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하게 되었다.
신네르는 2017년 로저 페더러 이후 9년 만에 남자 단식에서 선샤인 더블을 기록하며 더욱 의미 있는 우승을 달성했다. 선샤인 더블은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인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을 동시에 석권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네르는 지난 16일 BNP 파리바오픈에서도 우승한 바 있어, 이번 마이애미오픈 우승으로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쉬운 탈락을 경험했으나, 이후의 성적이 이를 만회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신네르는 세계 랭킹 2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네르의 경기는 빠른 스윙과 강력한 서브로 많은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같은 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에서도 선샤인 더블이 성사되며, 아리나 사발렌카(1위)가 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