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
게리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
2026년 03월 30일 04:22

[ 요약 ]
게리 우들런드가 뇌종양 수술 후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이루어졌다.
미국의 골프 선수 게리 우들런드가 뇌종양 수술을 이겨내고 6년 9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그는 30일 한국 시간으로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의 최종 라운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우들런드는 최종 4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그는 2위인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는 2019년 6월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5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최소타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교포 선수 이민(호주)의 260타였다.
현재 만 41세인 우들런드는 2011년 PGA 투어에서 첫 승리를 거둔 이후, 2019년 US오픈 타이틀을 차지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러나 2023년에는 뇌종양 진단을 받고 9월에 뇌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24시즌 투어에 복귀했으나, 이후에도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우승은 그의 회복과 투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