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 증상, 특정 냄새 못 맡으면 병원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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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치매 전조 증상, 특정 냄새 못 맡으면 병원 가야

2026년 03월 29일 19:30

치매와 후각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특정 냄새를 못 맡는 것은 치매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조기 진단이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문 교수는 특정 냄새를 못 맡는 경우가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뇌의 신경세포 퇴행이 시작되기 전의 신호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치매를 완전히 치료하는 약물은 없지만, 진행을 늦추는 약물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화학감각회장을 역임하며, 현재 DGIST의 후각융합연구센터 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늙지 않는 뇌를 만드는 감각의 뇌과학’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인간의 후각 능력과 치매 간의 관계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들은 발병 초기 단계에서 특정 냄새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해외 연구 결과, 치매 환자들이 식빵에 딸기잼을 바른 냄새는 맡을 수 있었지만, 땅콩버터의 냄새는 인지하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 이는 특정 냄새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고려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특정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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