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 제압하며 개막 2연승
롯데, 삼성 제압하며 개막 2연승
2026년 03월 29일 12:17

[ 요약 ]
롯데가 개막 2연전에서 삼성에 승리하며 강한 출발을 알렸다.
개막 시리즈를 무패로 마친 것은 6년 만의 일이다.
롯데가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개막 2연전에서 홈런을 7개 터뜨리며 우승 후보 삼성 팀을 가볍게 이겼다. 롯데가 개막 시리즈를 패배 없이 마친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으로, 봄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 '봄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롯데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네 방으로 모든 점수를 올리며 6-2로 승리했다. 하루 전인 28일에도 홈런 3방으로 6-3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다.
작년 롯데는 팀 홈런 75개로 10개 팀 중에서 최하위였지만, 이번 개막 두 경기에서만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지난해 홈런 1위 팀인 삼성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두 경기에서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롯데의 2번 타자이자 3루수인 손호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개막일인 28일 리그 1호 안타를 기록한 그는 29일 경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롯데의 이번 시즌 출발은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한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