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1위 달성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1위 달성
2026년 03월 29일 12:31

[ 요약 ]
최가온이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2025-26시즌 마지막 경기가 취소돼 조기 확정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파크 앤드 파이프 부문에서 시즌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실바플라나에서 예정된 마지막 월드컵 슬로프스타일 경기가 강풍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시즌 최종 순위가 조기에 확정됐다.
최가온은 이번 시즌에 파크 앤드 파이프 랭킹에서 300점을 기록해 여자부 1위를 최종적으로 확정지었다. 이는 그녀의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FIS 스노보드 월드컵은 다양한 종목으로 나뉘어 시즌 1위를 선정하며,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를 묶은 '파크 앤드 파이프' 부문과 속도를 겨루는 평행 종목의 합산 점수로 각각 종합 시상이 이루어진다.
각 종목의 시상자에게는 크리스털 글로브가 수여되며, 이는 선수들에게 큰 영예가 된다. 최가온의 성과는 한국 스노보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한국 선수가 FIS 월드컵에서 시즌 1위를 달성한 첫 사례로, 남자 평행 종목의 이상호(넥센윈가드)에 이어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