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봄꽃 소식 전해
진해 군항제, 봄꽃 소식 전해
2026년 03월 29일 10:22

[ 요약 ]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진해군항제가 시작됐다.
서울과 내륙에서도 봄꽃이 곧 만개할 예정이다.
겨울에 입었던 외투를 세탁소에 맡기기도 전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 곳곳에서 봄꽃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쪽 바닷가에서 시작된 봄기운은 지리산 자락까지 퍼지고 있으며, 서울에서도 곧 분홍빛 물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경남 창원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가 지난 27일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여좌천 벚꽃길은 ‘로망스다리’로 유명하며, 이미 상당 부분 꽃망울을 터뜨려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휴일 오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여좌천을 찾아 만개를 향해 치닫는 벚꽃 풍경을 즐겼습니다. 이곳에서 6km 떨어진 경화역 부근에도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경화역은 예전에는 기차가 정차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폐역사만 남아 있습니다. 경화역 부근은 아직 꽃이 덜 피었으나 이번 주 초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해 군항제는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많은 이들이 이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입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