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장학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충북교육청 장학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
2026년 03월 29일 11:33

[ 요약 ]
충북교육청 장학관이 식당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경찰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그는 여러 차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인정하며, 스트레스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충북교육청 장학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발표했다. A 씨는 지난달 25일 송별회가 열린 식당 화장실에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손님의 신고로 시작되었고,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A 씨를 특정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의 몸에서는 추가로 소형 카메라 3대가 발견되었으며, 해당 식당은 그가 자주 가던 단골집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해당 식당 화장실에 여러 차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인정하며, 청주 청원구의 다른 식당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가 커져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