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 초고금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 급증

조회 1 | 댓글 0건
3
짱구
2시간전

6800% 초고금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 급증

2026년 03월 29일 08:09

불법사금융 피해 증가, 대출 사기 경고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온라인 불법사금융업자 '이 실장'과 관련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금감원은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했다.

연 6800%의 초고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불법 추심을 일삼는 온라인 불법사금융업자 '이 실장'과 관련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실장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올해 1월 33건, 2월 12건 등 총 62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1건, 10월에는 4건에 불과했던 피해 신고가 올해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실장 일당은 대출 중개, 실행, 추심을 분업하여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이들은 대출 중개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등록 대부업체인 척하며 불법사금융업자에게 연결해준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등록 대부업체에 연락하려고 하면 통화품질 불량이나 신용점수 미달 등의 이유를 들어 이 실장의 개인 전화로 연락하도록 유도한다.

이 실장이 제공하는 대출은 '30/55'라고 불리며, 이는 30만 원을 대출받고 6일 후에 55만 원을 상환해야 하는 초단기, 초고금리 소액 대출이다. 이러한 대출 조건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금감원은 이러한 불법사금융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고를 발령한 상황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