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폐지 앞두고 인력 유출 가속화
검찰청 폐지 앞두고 인력 유출 가속화
2026년 03월 28일 09:13

[ 요약 ]
검찰의 퇴직자가 급증하며 정상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퇴직 검사 수가 지난해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등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검찰청 폐지를 6개월 앞두고 검찰의 인력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3월 이전에 퇴직한 검사 수가 지난해의 3분의 1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내부에서는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7일까지 퇴직한 검사는 총 58명이다. 저연차 검사들이 최근 사의를 밝히면서 이달 말까지 퇴직 검사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퇴직자 수는 175명으로 최근 5년 간 가장 많았으며, 이 중 평검사는 66명에 달한다. 특히 '10년 미만' 근무 검사들의 퇴직도 급증하였다.
2021년에는 단 22명이었던 10년 미만 근무 검사들의 퇴직이 지난해에는 50건으로 증가하며, 이는 큰 변화로 평가된다.
추가로 5개 특검에 파견된 인력을 고려하면, 일선 검찰청의 인력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5개 특검팀에 파견된 인력은 총 67명에 이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