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곤, 2년 연속 개막전 주인공
오태곤, 2년 연속 개막전 주인공
2026년 03월 28일 10:06

[ 요약 ]
오태곤이 2026 시즌 개막전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SSG 랜더스는 KIA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캡틴' 오태곤이 2년 연속 개막전에서 주인공으로 나섰다. 2025년 시즌 개막전에서 대타로 역전 투런포를 기록한 그는, 올해에는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9회에만 4점을 올리며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오태곤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지만, 7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KIA의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SSG는 6회까지 0-5로 끌려갔다. 그러나 7회말 김재환의 볼넷과 고명준, 최지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조형우의 2루수 땅볼과 상대 포수의 실책을 묶어 2점을 만회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2사 2루에서 정준재의 타석에 오태곤이 대타로 등장하자, 감독 이숭용은 그에게 기대를 걸었다. 오태곤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타격을 성공시켰다.
오태곤의 활약으로 SSG는 마지막 회에 4점을 추가하며 역전승을 확정지었다. 그의 리더십과 기술은 팀에 큰 힘이 되었고,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승리는 SSG 랜더스의 2026 시즌을 긍정적으로 시작하게 해주는 중요한 경기로 남을 것이다. 오태곤의 활약이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