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금팔찌, 두 달 만에 주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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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금팔찌, 두 달 만에 주인 찾았다
2026년 02월 24일 10:09

[ 요약 ]
1억 원 상당의 금팔찌가 주인을 찾았다.
경찰은 A 씨의 분실 신고를 통해 팔찌의 소유자를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의정부시 사패산 터널에서 발견된 1억 원 상당의 금팔찌가 두 달 만에 주인을 찾았다. 24일 의정부경찰서는 19일 이 팔찌를 A 씨에게 반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팔찌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억 원에 해당한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6일 터널에서 금팔찌를 발견한 남성의 신고를 접수하고, 주인을 찾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분실 신고 접수 및 범죄 연관성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A 씨의 분실 신고가 다른 경찰서에 접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그의 진술과 팔찌의 각인 내용, 구매처의 판매 기록 등을 대조하며 A 씨가 실제 소유자임을 판단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부 싸움 중 홧김에 팔찌를 창밖으로 던져 분실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인천경찰청과 사패산 터널을 관할하는 국토관리사무소에도 분실 신고를 접수했다.
유실물법에 따라 분실물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유권이 이전되지만, A 씨는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