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사범 19명 검거, 증가 추세
해외 도피 사범 19명 검거, 증가 추세
2026년 03월 28일 02:52

[ 요약 ]
검찰이 필리핀에서 19명의 해외 도피 사범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해 4명에서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검찰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온라인 사기 및 투자 사기 조직을 운영하던 해외 도피 사범 19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3년의 4명에서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국제 공조의 성과를 보여준다. 28일 법조계의 소식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필리핀 법무부, 국가수사국, 이민청 및 외교부와 협력하여 이들을 체포했다.
대검찰청의 조직범죄과는 보이스피싱과 조직폭력 등 초국가 범죄 조직을 와해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TF는 필리핀 국가수사청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국제적으로 범죄를 단속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6년에 필리핀 국가수사청과의 업무협약 이후, 검찰 수사관 2명을 필리핀에 파견하여 도피 사범 검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 공조를 통해 범죄자 검거를 강화하고 있다.
검거된 인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2년 6월 이후 1명, 2023년 4명, 2024년 15명, 그리고 2025년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검찰의 해외 범죄 단속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르는 범죄자를 추가로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향후에도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