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일과 가정, 100년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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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여성의 일과 가정, 100년의 고민

2026년 03월 27일 16:40

여성의 일과 가정, 경제활동과 양립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여성들은 여전히 일과 가정 양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대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했다.

1933년 잡지 '신여성'의 좌담회에서 한 여성이 남긴 발언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고민을 보여준다.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일을 계속하기 어려운 현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성별에 관계없이 경제활동이 자연스러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게는 더 큰 부담이 따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민세진 동국대 교수와 신자은 KDI 교수는 클라우디아 골딘의 저서 '커리어 그리고 가정'을 통해 한국 대졸 여성을 세대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들은 1955년생부터 1996년생까지의 여성들을 네 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세대의 경제활동과 결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첫 번째 집단인 1955∼1964년생은 결혼과 일을 병행한 여성이 100명 중 2∼6명에 불과한 '소수의 각자도생' 세대였다. 이들은 경제활동 참여가 극히 제한적이었던 시기를 겪었다.

두 번째 집단인 1965∼1974년생은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이들은 가정과 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집단인 1980년대와 1990년대 생들은 경제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인식도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겪는 부담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