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선수들의 KBO리그 도전
40대 선수들의 KBO리그 도전
2026년 03월 27일 22:10

[ 요약 ]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은퇴 대신 경쟁을 강조했다.
2026 KBO리그에는 40대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41)는 '내가 은퇴하길 바라지 말고 나를 뛰어넘어라'고 말했다. 나이로 봤을 때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은퇴 이야기가 오히려 어색하다.
이처럼 강민호 외에도 2026 KBO리그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40대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모두 올해도 자기 자신과의 경쟁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KBO리그 최고령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43)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그는 지난겨울 FA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의 원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와 데뷔팀인 삼성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결국 삼성으로 돌아왔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133경기에서 0.307의 타율과 24홈런 86타점으로 KIA 타선을 이끌었으며, 이번 시즌에도 삼성의 우승 후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형우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25년 차에 정규 시즌에 출전하는 선수로 기록될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